본문 바로가기

요리

(8)
문어볶음 레시피 문어 파전과 함께 머랑 같이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 매콤한 문어두루치기와 같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문어 두루치기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원래 두루치기에 호박을 넣는 것을 좋아해서 집 앞 슈퍼에 호박을 사러 갔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눈물을 머금고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것을 고른 게 버섯입니다. 버섯도 좋아하니까 괜찮아요. ㅜㅠ 장마라 비싼 채소가 많더라고요. 재료에서 원하는 재료나 집에 있는 재료 더 추가하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재료 소개 삶은 문어, 양파 반개, 버섯 1봉, 대파 적당량 양념장 : 고주창 2T, 고추가루 1T, 진간장 3T, 설탕 1T, 올리고당 1T, 다진 마늘 1T, 맛술 1T, 굴소스 1/2T, 참기름 1/2T, 후추 조금 양파와 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
식감좋은 해물파전 레시피 며칠 전 울진에 여름휴가 겸 갔다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바닷가를 구경하고 오니 기분 전화되고 좋더라고요. 죽변항을 들러 포구를 구경하는데 바로 배가 들어와 갓 잡은 문어를 싸게 팔더라고요. 하도 싱싱해 보였는지 엄마가 몇 마리 구매하셨는데 우리한테 2마리가 떨어졌네요~ㅋㅋ 뭐할까 고민하다가 문어 파전과 문어볶음을 해봤습니다. 우선 문어파전 한 걸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문어만 넣고 하기는 그래서 부추를 사러 앞 슈퍼를 갔더니 장마라 부추 가격이 후들후들~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쪽파로 사 왔습니다. 그래서 문어만 들어간 해물파전 도전합니다. 쪽파를 썰어줍니다. 더 맛있게 보이게 긴 쪽파를 넣을까 고민하다 먹기 편하게 잘랐습니다. 저번에 요리하고 남은 양파 반개와 깻잎도 조금씩 넣었습니다. 양파를 더 넣을까 ..
버터 등심스테이크 굽는 법 며칠 전 파절이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같이 먹었던 등심 스테이크 레시피도 올려볼까 합니다. 지난번에 이서진이 뉴욕에 가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프로그램 이름은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요. 뉴욕의 어느 슈퍼에서 산 스테이크를 숙소에서 직접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데 버터를 듬뿍해서 스테이크를 구우니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한 번 해봐야겠다~ 생각만 했었는데 오늘 도전해보려고요. 우선 소고기에 오일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러면 코팅이 되어 육즙이 잘 안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후추, 소금으로 간도 조금 해놓습니다. 오일은 올리브 오일이 좋다고 하지만 전 그냥 있는 포도씨유를 발라줬어요~ 보통 30분 정도 숙성시켜주면 좋다고 했는데, 우린 배고프니깐 ㅎㅎㅎ 다른 재료 준비하는 동안만 해줍니다. 우린..
안양 인덕원 맛집 양꼬치 신랑이 어디서 양갈비를 먹고 오더니 양갈비 노래를 부른다. 양갈비 먹으러 가자고 이끌고 나온 인덕원~ 양갈비에 맥주가 빠지면 아쉬워서 대중교통을 타고 왔는데 인덕원역 바로 앞이라 편해요. 전철 타고 술 마시러 가니 진짜 오래간만에 데이트하는 기분이네~ ㅎㅎ 인덕원은 오랜만인데 평일 회식 때만 사람 많은 줄 알았더니, 주말 저녁도 사람이 많아요. 사람 많은 집은 맛집인가 싶어 기웃기웃~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아마도 나만 집에 있었나 싶어요. 이번에 찾아간 양갈비 집은 신랑이 알아보고 찾아간 곳인데, 막상 오픈 기념행사로 세일을 하네. 러키~~ 더 많이 먹어줘야지. 우선 양갈비 먹을 거라 주문 후 또 머 먹을까 고민했다. 꿔바로우도 먹고 싶고, 가지 요리도 먹고 싶네~ 연태도 같이 먹고 싶은데 비싸ㅜㅠ..
에어프라이어 미니 크림치즈파이 오프라이스 냉동 베이커리 킴스클럽에 오프라이스 미니 크림치즈파이를 싸게 판다는 소문을 듣고 바로 달려가서 사왔어요. 오프라이스는 킴스클럽의 PB제품으로 가끔 먹는데 언제나 실패한 적 없는 듯해요. 다들 생지를 에어프라이어로 돌려서 먹는 것을 보고 정말 부러웠는데 전 직접 만드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빵을 집에서 해 먹는다~~ 냉동생지의 최고 장점은 방금 갓 나온 빵을 집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따끈따끈하게 먹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살이 찔 이유가 또 하나 늘었어요. 기쁘면서 슬프네요. 오늘은 드라이브 가는 날인데 늦게 일어나 밥 먹을 시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차에서 브런치로 먹고 싶어 외출 준비를 하면서 에어프라이어로 얼른 준비해 보려고 한다. 조리방법은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5~20분간 굽는 건데, 난 시간이..
마리텔 백종원 팟타이 만들기 도전! 오랜만에 팟타이가 먹고 싶어서 근처 인터넷으로 팟타이 맛집 찾다가 마리텔 백 주부 팟타이를 봐버렸다. 쉬워 보이는데 어렵고, 간단한 듯한데 복잡한 팟타이 만들기 도전해봤어요. 재료는 2인분 기준이예요. 재료 : 다진 돼지고기 종이컵 한 컵, 다진 파 소주잔 한 컵, 건새우 소주잔 한 컵, 칵테일 새우 소주잔 한 컵, 청양고추 소주잔 한 컵, 식용유 소주잔 한 컵, 편 마늘, 달걀 2개, 숙주나물, 쌀국수면 팟타이 소스 : 굴소스 1/3 소주컵, 액젓 1/3 소주컵 설탕 1큰술, 물 1 소주컵 먼저 쌀국수면을 물에 담가서 불려놔야 해요. 전 30분 정도 불렸는데 볶다 보니 약간 딱딱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저처럼 두꺼운 면으로 할 경우는 1시간은 해주시는 게 좋을 듯해요. 전 배가 너무 고파서 못 참고 그만..
세상 편한 에어프라이어 비엔나소세지 요리 퇴근 후 맥주 한 잔씩 먹는 게 우리의 즐거움인데 언제나 안주 만들기가 귀찮습니다. 머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소시지 야채볶음이 먹고 싶어서 하려고 하는데, 우리에겐 에어프라이어가 있다는 게 생각이 났어요. 소세지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도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니 집에 있는 모든 재료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도전하게 되네요. 그래서 에어프라이어에 소시지 야채볶음은 아니지만, 비슷한 것 도전해봤습니다. 냉동실에 소분해놓았던 소세지 한통을 꺼냈습니다. 칼집을 해서 소분해서 넣어 놓은 줄 알았는데 안되어 있습니다. 빨리 먹고 싶은 때는 항상 이렇게 손이 한 가지씩 더 가는 것 같아요. 내가 하는 몇 개 안되는 집안일인데 이것도 안 하다니~ 반성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열심히 칼집을 내어..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굽기 후기 갑자기 생긴 에어프라이어로 뭐해먹을까 고민하다 마트에서 삼겹살 사와서 바로 구워 먹었어요. 어떻게 하는지 검색 열심히 해서 먹는 첫 에어프라이어 요리~ ㅎㅎ 에어프라이어 바닥에 기름종이를 한 장 깔면 청소가 쉽다기에 저도 한 장 깔아봤어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 기름종이를 뚫고 밑에 기름이 흥건하게 나와 어차피 기름종이는 무용지물이었어요~ 다른 요리에는 종이 포일이 엄청 유용하지만 삼겹살은 기름이 엄청 많이 나와서 그냥 종이 포일 없이 해야겠어요. 아직 그 사실을 모르는 난 그 위에 바스켓을 올립니다. 그 위에 삼겹살에 올려줍니다. 생각보다 조금 올라가서 나눠서 구워야 하나 한번에 구워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그냥 나눠서 구워보기로 했어요. 처음 해보는 에어프라이어 도전이니까 망할 수 있으니까요. ..